배우 이정재가 '섹션 TV 연예통신'이 꼽은 제50회 백상예술대상 베스트 드레서로 꼽혔다.
이정재는 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베스트 드레서로 꼽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섹션 TV 연예통신' 측은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 이정재가 제50회 백상예술대상 당시 입고 나온 턱시도에 대해 "마치 유러피안 백작이나 마피아 보스를 연상케 하는 것 같았다.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라고 칭찬했다.

2위는 김아중. 블랙 드레스를 입고 나온 김아중에 대해 "블랙 드레스로 완벽한 몸매를 드러냈다"라고 평했다.
시스루 의상을 입고 나온 김희애가 3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선 "옷이 화려했는데 얼굴에 눈이 가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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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TV 연예통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