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쿠웨이트, 베스트11에 'K리그 득점 선두' 김승대 출격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6.01 16: 20

한국-쿠웨이트.
쿠웨이트를 잡으러 K리그 득점왕이 출동한다.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개장기념 아시안게임 축구국가대표 평가전 한국 대 쿠웨이트전이 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전초전 성격으로 의미가 큰 경기였다.

이광종 감독은 선제골을 노릴 공격수로 K리그 득점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승대(23, 포항)를 내세웠다. 여기에 이용재가 골을 사냥한다. 미드필드는 안용우, 윤일록, 손준호, 이재성이 맡았다. 수비는 곽해성, 황도연, 장현수, 최성근이 포백을 선다. 골키퍼는 노동건이 장갑을 꼈다.
이광종호는 쿠웨이트를 제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한 첫 발을 내딛겠다는 각오다. 한국이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지 관심사다. 
한국 쿠웨이트전에 대해 네티즌들은 "한국 쿠웨이트, 아시안게임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경기" "한국, 쿠웨이트 꺾고 기분 좋게 아시안게임 준비하자!" "김승대, 한국 K리그 위엄을 쿠웨이트전에서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인천=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