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현과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서강준과 달콤한 전화통화를 시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나나와 홍수현이 드라마 촬영으로 집을 비운 서강준과 다정하게 통화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나나는 거실을 돌아다니다가 박민우와 함께 서강준에게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서강준이 전화를 받자마자 곧 끊겼고, 나나는 실망감에 휩싸였다.

이어 다시 서강준과 통화가 됐고, 홍수현은 동생에게 다정한 말을 건네면서 허전함을 표현했다. 특히 나나는 서강준과 마치 실제 연인처럼 다정한 통화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룸메이트'는 개인과 공동생활 공간이 존재하는 하우스에서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 함께 살아가는 홈쉐어 프로그램으로, 신성우, 이소라, 이동욱, 홍수현, 조세호, 송가연, 박민우, 2NE1 박봄, EXO 찬열, 애프터스쿨 나나, 서강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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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