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출신 안정환이 얼굴에 점을 그린 후 차범근 해설위원이냐며 농담을 했다.
안정환은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빠들과 함께 역사 연극에 참여했다. 김성주는 안정환의 얼굴에 점을 그리는 장난을 걸었다.
하지만 점을 너무 크게 그리려고 했고 안정환은 “차범근이야?”라고 귀엽게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안정환은 신라의 김유신으로 변신했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현재 2기 멤버인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정웅인·정세윤, 안정환·안리환, 류진·임찬형, 윤민수·윤후가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경주로 역사 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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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