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우가 미녀 파이터 송가연의 격투기 기술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박민우가 송가연과 함께 체윤관을 방문, 함께 운동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민우는 송가연, 이소라와 함께 집을 나섰다. 송가연이 운동하는 체육관에 가서 그에게 운동을 배우기 위해서였다. 송가연은 열심히 하는 박민우에게 호감을 보이면서 차근차근 운동을 가르쳤다.
하지만 열심히 하던 박민우도 송가연의 격투기 기술에 속수무챙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박민우는 태클 등 공격하는 송가연에게 밀려 만신창이가 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송가연은 개인운동에 열중했다. 그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던 박민우는 "진작 더 빨리 갔을걸 그런 생각을 했어요. 집에 있을 때와는 다르게 활기가 급상승해서 너무 좋아하더라"라고 말했다.
'룸메이트'는 개인과 공동생활 공간이 존재하는 하우스에서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 함께 살아가는 홈쉐어 프로그램으로, 신성우, 이소라, 이동욱, 홍수현, 조세호, 송가연, 박민우, 2NE1 박봄, EXO 찬열, 애프터스쿨 나나, 서강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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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