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조세호, '썸' 립싱크 도전..핑크빛 기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6.01 17: 22

애프터스쿨 나나와 개그맨 조세호가 둘만의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나나가 조세호와 함께 배우 이동욱이 드라마 촬영 중인 평창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나와 조세호는 아침 식사를 마친 후 단둘이 평창으로 떠났다. 두 사람은 차 안에서 이소라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함께 사연을 보내고 빅뱅의 노래를 부르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나나는 조세호에게 "오빠에게 점점 집중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하는 등 호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함께 정기고X소유의 히트곡 '썸' 립싱크를 소화하는 등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앞서 조세호는 그의 방을 찾아 이동욱의 침대에 앉은 나나에게 묘한 질투를 하기도 했다. 조세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나의 눈빛이 무미건조하지만은 않았다"고 말했다.
'룸메이트'는 개인과 공동생활 공간이 존재하는 하우스에서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 함께 살아가는 홈쉐어 프로그램으로, 신성우, 이소라, 이동욱, 홍수현, 조세호, 송가연, 박민우, 2NE1 박봄, EXO 찬열, 애프터스쿨 나나, 서강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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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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