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가 유토 때문에 오열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과 딸 사랑, 타블로와 딸 하루, 김정태와 아들 지후, 장현성과 아들 준우, 준서, 이휘재와 아들 서언, 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랑이 가족은 사랑의 남자친구, 유토 가족을 포함한 다른 친구들과 함께 소풍을 갔다. 사랑과 유토는 커플 티셔츠를 맞춰 입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유토는 사랑이가 장난감을 떨어뜨리자 함께 들어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친구들은 풀밭에 앉아 유토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들은 사이 좋게 케이크를 나눠 먹어 엄마들을 흐뭇하게 했다.
또한 사랑은 유토와 함께 드라이브하며 공원을 누볐다. 그런데 자신이 장난감 자동차를 타는 시간이 끝나고 유토가 다른 여자 아이와 드라이브를 하자 사랑이는 대성통곡했다. 유토는 다른 여자친구들에도 인기가 많았던 것.
야노 시호는 민망한 표정을 지으며 "사랑이의 비극이다"라고 말하고 사랑이를 달랬지만, 사랑이는 쉽게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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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