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우유의 날, 우유 효과 두고 '갑론을박'

세계 우유의 날.

6월 1일이 '세계 우유의 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완전식품으로 불리는 우유가 화제로 떠올랐다.

단백질, 지방, 유당, 칼슘, 비타민 등 핵심 영양소를 품고 있어 우유는 달걀과 함께 '완전식품'으로 꼽힌다. 이에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2001년부터 매년 6월 1일을 '세계 우유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우유의 부작용에 대한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우유가 뼈를 만드는 세포를 혹사해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우유의 과다섭취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세계 우유의 날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우유의 날, 우유는 몸에 좋은거 아닌가?" "세계 우유의 날, 이상하게 우유만 먹으면 배탈이 나던데" "세계 우유의 날, 우유도 문제가 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