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다원, NC 웨버 상대 동점포 ‘쾅’…2호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6.01 17: 44

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다원이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김다원은 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0-1로 지고 있던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NC 선발 태드 웨버의 3구째 136km 커터를 통타해 왼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5m 동점 솔로포였다. 시즌 김다원의 두 번째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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