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지후, 모래 놀이 싫어 칭얼칭얼..'까도남'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01 17: 53

지후가 '까도남' 면모를 보여 아빠 김정태를 당황하게 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과 딸 사랑, 타블로와 딸 하루, 김정태와 아들 지후, 장현성과 아들 준우, 준서, 이휘재와 아들 서언, 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태와 김대희 가족들은 목장을 찾았다. 그런데 동물이 무서운 지후는 투정을 부려 김정태를 당황하게 했다. 또 지후는 모래 장난에도 거부 반응을 보이며 눈물을 터트렸다.

이에 김대희의 세 딸이 지후를 달래려 했다. 하지만 지후는 쉽게 눈물을 그치지 않았고, 김대희의 세 딸도 지후의 곁을 떠나고 말았다.
김정태는 "까도남(까칠한 도시 남자)이다. 손에 모래 묻히는 걸 못 견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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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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