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율이 에밀레종 설화를 듣고 귀신이 나올까봐 무섭다고 겁을 먹었다.
김민율은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김성주가 에밀레종 설화를 설명하며 종을 만들 때 아기들이 들어갔다고 말을 하자 겁을 냈다.
이어 그는 에밀레종의 소리도 듣기 무서워했다. 김민율은 “무섭다. 아기 귀신 나올까봐 무섭다”라고 겁을 냈다. 하지만 김민율은 “에미 때문에”라는 소리가 들리는다는 윤민수와 김성주의 말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종에 가까이갔다. 하지만 김성주와 윤민수는 장난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김민율은 겁을 먹고 말았다. 결국 김민율은 윤후를 따라 도망갔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현재 2기 멤버인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정웅인·정세윤, 안정환·안리환, 류진·임찬형, 윤민수·윤후가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경주로 역사 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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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