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유쾌했던 역사여행..유익함은 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6.01 17: 57

‘아빠 어디가’가 경주 역사 여행을 통해 추억 쌓기는 물론이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아빠와 함께 역사에 대해 차근차근 배우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안방극장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는 경주 여행을 즐기는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빠들은 코믹 역사 연극을 통해 신라의 삼국통일 과정을 아이들에게 가르쳤다. 또한 아침 식사를 걸고 국보 외우기를 했고, 낮에는 경주 곳곳을 돌며 역사 탐방에 나섰다.
이미 지난 밤에 외운 국보를 아이들은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었다. 국보도감을 되새기며 아이들은 역사 공부를 할 수 있었다.

이날 경주 역사 여행은 아빠들이 만드는 유쾌한 분위기 속에 아이들이 유익한 공부를 거듭하며 훈훈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빠들 역시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가르치기 위해 노력했다. 평소보다 유익한 여행을 한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은 보는 이들에게 ‘아빠 미소’를 유발했다. 아빠들의 농담과 아이들의 순수한 매력은 웃음을 선사했고, 추억 쌓기 속 역사를 배우는 아이들의 모습은 흐뭇한 감정을 안방극장에 선물했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현재 2기 멤버인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정웅인·정세윤, 안정환·안리환, 류진·임찬형, 윤민수·윤후가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경주로 역사 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jmpyo@osen.co.kr
‘일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