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봄, 커플 성사 예고? 돌발고백에 '당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6.01 18: 10

걸그룹 2NE1의 박봄에게 진짜 봄날인 온 걸까?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박봄의 돌발 고백으로 당황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늘 솔직하게 말하는 박봄의 돌발 행동으로 멤버들 사이에 어색함이 흐르는 내용이 예고됐다. 방송 말미 박봄이 이소라의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후 그와 함께 식사를 했다.

그러던 중 이소라는 박봄에게 '룸메이트' 단체 대화방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고, 박봄은 크게 당황했다. 이소라는 "그 이후 어색해졌다"는 박봄의 말에 "모두 어색해하고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박봄의 손가락에 커플링으로 추정되는 반지가 있고, 박봄이 "나는 ㅇㅇㅇ가 좋아요"라고 큰 소리로 고백하는 내용이 담겨져 궁금증을 모았다. 과연 박봄의 돌발 고백이 어떤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룸메이트'는 개인과 공동생활 공간이 존재하는 하우스에서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 함께 살아가는 홈쉐어 프로그램으로, 신성우, 이소라, 이동욱, 홍수현, 조세호, 송가연, 박민우, 2NE1 박봄, EXO 찬열, 애프터스쿨 나나, 서강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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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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