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 "내 개그, 4세부터 12세용"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01 18: 13

개그맨 김준호가 콩트 강의로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는 충북 영동으로 첫 녹화 데자뷔 여행을 떠난 멤버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콩트 전문가라는 말에 "나는 4세부터 12세용이다"라며 "13세부터는 헤맨다"고 말했다.

이어 동네 어른들을 위한 콩트를 위해서 판소리 개그를 강의하는 등, 멤버들에 콩트 강연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주혁은 말탈을 쓰거나, 영구 분장을 하며 개그감을 뽐냈다. 또 김준호는 사기자 할머니 분장을 하고 저녁 식사를 얻기 위해 어르신들의 집을 찾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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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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