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 한혜진에 키 굴욕.."앉으시죠" 어색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6.01 18: 21

'런닝맨' 하하가 모델 한혜진에게 키 굴욕을 당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절대 사랑 커플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영화 '로마의 휴일', '로미오와 줄리엣', '클래식', '귀여운 여인', '사랑과 영혼' 등을 패러디하며 각자 짝을 찾아갔다. 하하는 도예실을 찾아갔고, 그곳에서 도자기를 빚고 있는 한혜진을 만났다.

처음 하하는 한혜진을 발견하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한혜진은 아랑곳 않고 요염한 포즈로 도자기를 만들었다. 이후 하하는 어색해하면서 뒤에서 한혜진을 안았고, 두 사람은 그렇게 처음 만났다.
한혜진은 하하에게 반갑게 인사하려고 자리에서 일어났지만 하하는 급히 다시 자리에 앉았다. 모델 한혜진의 큰 키 때문에 하하가 굴욕을 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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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하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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