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교관, 멤버들 부상 릴레이 고백에 ‘발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6.01 18: 27

‘진짜 사나이’ 교관이 멤버들의 부상 릴레이 고백에 발끈했다.
김수로는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흙벽돌을 깨는 사람이 나오면 부대에 장학금을 기부하겠다고 나섰다. 교관이 “흙벽돌을 깨는 사람이 나올까?”라고 묻자 그렇게 대답한 것.
교관은 “직접 깨보라”라고 했고, 김수로는 어깨 부상을 이유로 난색을 표했다. 교관은 케이윌에게 깨보라고 했고 일반 병사가 옆에서 “케이윌도 어깨가 아프다”고 말했다. 결국 교관은 “도대체 누가...”라면서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교관은 직접 흙벽돌을 깼다. 일반 병사는 “아직 덜 말라서 깰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스타들의 군체험을 다루는 ‘진짜사나이’는 김수로·서경석·샘 해밍턴·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천정명·박건형·케이윌·헨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박형식이 부상으로 인해 치료에 전념하느라 참여하지 못한 가운데 열쇠부대에 전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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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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