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 호소' 김재호, 허경민으로 교체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6.01 18: 32

김재호(29, 두산 베어스)가 경기 도중 두통을 호소해 허경민으로 교체됐다.
김재호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3회초 편두통 증상을 느꼈고, 잠시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다. 결국 김재호는 4회초 수비에서 허경민과 교체되며 경기에서 빠졌다. 
경기는 4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두산이 롯데에 1-6으로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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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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