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나르샤, 부케전쟁서 꽈당 굴욕..'괴성'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6.01 18: 39

'런닝맨' 부케 전쟁에 뛰어든 나르샤가 어린 동생들 사이에서 '꽈당' 굴욕을 당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절대 사랑 커플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견고한 사랑을 증명할 더 단단한 돌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게임을 펼쳤다. 특히 '짝꿍에게 사랑의 부케를 전달하라' 게임에서는 여자 멤버들 사이에서 부케를 두고 치열한 난투극이 벌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게임에서는 박서준과 송지효 커플이,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김종국과 하연수 커플이 승리하면서 여자들과 남자 멤버들의 위치가 바뀌었다. 여자 멤버들은 뜀틀을 넘어 부케를 가장 먼저 파트너에게 전달해야 했다.
키가 큰 한혜진은 수월하게 공중에 달린 부케를 획득했지만 진세연의 방해로 여자 멤버들 사이에서 부케를 두고 난투극이 벌어졌다. 특히 나르샤는 동생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면서 "내가 제일 나이 많아"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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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하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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