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이 신곡을 깨알 홍보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는 충북 영동으로 첫 녹화 데자뷔 여행을 떠난 멤버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5월 9일 진행된 녹화에서, 너무 추운 날씨에 "시청자는 우리가 이렇게 추운 줄 모를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유호진 PD가 "방송은 6월이다"라고 말하자, 정준영은 벌떡 일어나 "6월이면, 나 앨범 나왔다"고 홍보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준호는 "난 새코너 나왔다"고 '개그콘서트'를 홍보했고, 김종민은 "CF 찍었다"고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추운 날씨에 등목을 하는 게임을 준비하며 긴장했다. 김준호가 '등목왕'이 되자 멤버들은 그에게 아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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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