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공식 월요커플 개리가 송지효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절대 사랑 커플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박서준, 나르샤, 하연수, 민아, 진세연, 한혜진, 최희 등과 커플을 맺은 '런닝맨' 멤버들은 깨지지 않는 사랑의 상징인 견고한 '운명의 돌'을 차지하기 위해 각종 게임에 임했다.
첫 번째 게임 '짝꿍에게 사랑의 부케를 전달하라'를 마친 멤버들은 두 번째 게임을 진행하기 위해 카페로 이동했고, 대기 시간 중 송지효에게 의문의 전화가 걸려왔다. 이에 유재석은 "누구니? 이 시간에 전화하는 사람 누군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런닝맨'에서 송지효의 공식 남자친구인 개리는 "남친 생겼니? 얘기나 좀 해줘라. 그래야 내가 너한테 말 좀 조심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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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하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