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정준영에 못 이기네..등빨래 '굴욕'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01 18: 55

가수 정준영이 김종민에 통쾌한 복수를 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는 충북 영동으로 첫 녹화 데자뷔 여행을 떠난 멤버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추운 날씨에 등목하고 머리를 감는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특히 정준영이 머리를 감는 벌칙에 당첨됐는데, 그간 정준영에 수모를 당한 김종민이 그의 머리를 거칠게 감기며 복수했다.
이후 정준영은 '등목왕' 김준호에 "복수할 기회를 달라"며 김종민의 등에서 빨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추운 날씨에 빨래 벌칙을 받으며 굴욕을 당했다. 정준영에 복수하려 했지만, 오히려 된통 당한 김종민의 불쌍한 모습이 멤버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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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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