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꽈당 굴육+헐크 변신..'만능 몸개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6.01 19: 07

'런닝맨' 유재석이 트램펄린 스피드퀴즈에서 '꽈당' 굴욕을 당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절대 사랑 커플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게스트들과 커플을 맺어 깨지지 않는 사랑을 증명할 가장 견고한 '운명의 돌'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했다. 두 번째로 진행된 '사랑의 바운스' 게임은 카페 밖에 설치된 트램펄린을 타면서 카페 안에 있는 파트너와 스피드퀴즈를 하는 것.

유재석은 트램펄린에서 상당히 좋은 점프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격하게 점프를 하다가 트램펄린 위에서 우스꽝스럽게 넘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지금 정말 추하게 넘어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유재석은 문제를 설명하면서 헐크로 변신했다. 유재석은 온몸을 던져 파트너 진세연에게 헐크에 대해 설명했지만, 진세연은 정답을 하나도 못 맞혔다. 이에 유재석은 다소 화가 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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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하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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