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코' 파격 퍼포먼스 구혜영, 이번엔 피아노 연주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6.01 19: 09

스토리온 ‘아트스타코리아(이하 ‘아스코’)’에서 독특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괴짜 행위예술가로 주목 받고 있는 구혜영이 특급 피아노 연주실력을 뽐낸다.
그는 1일 밤 11시 방송 예정인 ‘아스코’ 9화에서 숨겨왔던 피아노 연주 솜씨를 공개한다. 아버지의 정액을 받아 태어나지 못한 형제들을 위한 장례식을 치르고, 스티로폼으로 만든 옷을 입고 춤을 추며, 바닥에 누워 발바닥으로 물개박수를 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구혜영 도전자의 또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구혜영 도전자는 ‘아스코’에서 유일하게 경쟁을 이어나가고 있는 홍일점. 퍼포먼스를 주로 선보이는 도전자로, 매 화 작품마다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하며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9화 미션은 B사의 자동차에 영감을 받아 예술작품을 제작하는 것. 유쾌한 성격을 바탕으로 거침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구혜영 도전자가, 이번 미션에서는 왜 센세이션한 퍼포먼스 대신 여성스러움을 자랑하며 피아노 앞에 앉았는지 그 이유와 결과물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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