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티 만수르, 엄청난 재산에 미모의 아내까지… ‘감탄’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4.06.01 19: 14

만수르 
맨시티의 구단주이자 부의 아이콘 만수르가 화제로 떠오르면서 그의 부인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이하 EPL)의 최연소 구단주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43)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새로 창단한 뉴욕시티FC가 화제가 되고 있다. 프랭크 램파드와 다비드 비야를 동시영입하는데 성공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뉴욕시티는 최근 만수르가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이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창단한 신생팀이다. 아직 뉴욕시티의 공식 발표는 없으나 복수의 영국 언론은 램파드와 비야가 영국 맨시티의 캐링톤 트레이닝 센터에서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국의 왕자인 만수르는 약 150억 파운드(약 25조900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유의 축구사랑으로 맨시티를 운영하면서 아낌없는 지원을 쏟아부어 유명해진 만수르는 스포츠 클럽 구단주 가운데 가장 부호에 해당한다.
축구사랑으로 유명한 만수르가 두 명의 거물 스타를 영입했다는 소식에 만수르의 부인들까지 새삼 화제로 떠올랐다. 만수르의 첫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며, 둘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이다. 부인 두 명 모두 할리우드 여배우 못지않은 외모의 소유자다.
한편, 만수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뉴욕시티 구단주 만수르, 다가진 남자" "맨시티 이어 뉴욕시티까지... 만수르, 기분 좋겠네" "만수르, 아내들 엄청 예쁘네..." "만수르, 저런 삶도 있다니" "뉴욕시티 구단주 만수르, 램파드랑 비야 다 데려가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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