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의 가영이 깜짝놀랄만한 노래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JTBC 주말연속극 ‘12년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에서 톱스타를 꿈꾸는 열아홉 철부지 꽃고딩 박무희로 출연 중인 그는 1일 방송에서 시청자들을 기함케 할 노래 실력을 뽐낸다.

지난달 31일 첫 등장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아영(박무희 역)은 이날 방송되는 18회에서 숨겨두었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얻게 된다.
공개 된 사진 속 아영은 눈빛과 손짓만으로도 노래에 흠뻑 취해있음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애절한 발라드를 선곡한 그녀의 노래 실력은 카페에 있던 손님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안길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극 중 무희는 톡톡 튀는 매력을 지닌 상큼 발랄한 여고생인만큼 아영과 최상의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눈부신 연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아영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소개팅에 나갔던 준수(남궁민 분)가 스킨십에 겁을 먹고 도망쳐 나오는 장면이 전파를 타 그에게 첫사랑으로 인한 깊은 트라우마가 있음을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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