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가 자신의 과거 연애를 필사적으로 숨겼다.
나나는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홍수현과 함께 연애관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홍수현은 “남자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다”는 나나에게 “너 과거에 사귀었던 연예인 남자친구 얘기해봐”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이에 당황한 나나는 "과거는 묻지 마세요"라고 대답을 회피, "현재 남자친구가 있으면 공개할 수 있는데 지금은 없다"고 답했다.
이후 나나는 “사랑하는데 나이는 중요치 않다"며 "아래로는 네 살, 위로는 10살이든 15살 위이든 상관없다”고 연애관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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