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태양이 솔로앨범 발매를 하루 앞두고, 트위터를 통해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태양은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내일이네요. 4년 동안 준비한 저의 2번째 앨범 9곡을 만나기 위한 긴 여행이었습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긴 기다림이 아쉽지 않은 앨범을 만들기 위해 매 순간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 최선을 다했는데요”라며 “오랜 기다림에 저보다 더 힘드셨을 팬 여러분들과 하루 빨리 세상에 나오고 싶은 답답함을 느꼈을 저의 음악들을 위해서라도 부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고 덧붙였다.

태양은 마지막으로 “부족한 저를 사랑으로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후, “이제 저의 음악과 노래들이 여러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LOVE”라는 글로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태양은 6월 2일 밤 12시 정규 2집 ‘라이즈’ 디지털 음원을 공개한 후, 10일 오프라인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1집 ‘솔라(SOLAR)’ 이후 4년 만에 발매하는 태양의 정규 앨범에 팬들과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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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