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선배선배' 이수지 "미쓰에이 수지? 가당찮게"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6.01 21: 47

‘개그콘서트’ 이수지가 미쓰에이 수지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수지는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선배, 선배’에서 “미쓰에이 수지 아니에요”라며 전화를 받으며 등장했다. ‘연예가 중계’에서 게릴라 데이트를 하자고 전화가 왔다는 것.
이에 이수지는 “미쓰에이 수지? 가당찮게”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나 개콘대학교 14학번. 개대의 여신이 될 거야”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수지는 정명훈에게 “선배 저랑 수지랑 닮았어요?”라고 물었다. 정명훈은 오랫동안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다가 “오, 빵 터졌네”라며 건조한 말투로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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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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