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덕화의 이중인격이 폭로됐다. 이동욱의 복수가 시작된 가운데 이덕화가 몰락할까.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16회는 차재완(이동욱 분)이 이중구 부회장(이덕화 분)의 이중인격을 폭로하기 위해 마술쇼를 기획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중구는 동심을 파괴하는 실체가 까발려졌다.
그동안 선한 이미지를 구축했던 그는 재완의 계략 하에 모든 것이 밝혀졌다. 가족들 역시 중구에게 실망했다. 이미 재완은 중구를 몰락시키기 위해 탈세까지 폭로할 계획을 세웠다.
재완이 중구의 뒤통수를 치려고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악행의 끝을 보여주고 있는 중구가 이대로 몰락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인 호텔 씨엘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와 그를 위해 아버지와 적이 된 총지배인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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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