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진태현, 이다해 구했다..정체가 뭐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6.01 22: 40

‘호텔킹’ 진태현이 목숨을 위협받는 이다해를 구했다. 어머니 김해숙과 함께 도무지 속내를 알 수 없는 진태현의 실체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16회는 로먼(진태현 분)이 아모네(이다해 분)를 위협하기 위해 이중구 부회장(이덕화 분)이 내세운 폭력배들을 단숨에 제압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로먼은 살기가 느껴질 정도로 폭력배들을 물리쳤다.
이미 백미녀(김해숙 분)를 어머니로 부르며 모네와 중구 사이에서 투자 저울질을 하고 있는 로먼의 의문스러운 행동이 하나 추가된 것. 미녀와 로먼은 중구를 돕기도 했다가 모네를 돕기도 했다가 도무지 속마음을 알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있다. 호텔 씨엘에 대한 야심을 갖고 있는 새로운 세력인지, 아니면 외로운 모네를 돕기 위해 뒤에서 노력을 하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상태.

이미 재완 역시 로먼의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리면서 극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한편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인 호텔 씨엘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와 그를 위해 아버지와 적이 된 총지배인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jmpyo@osen.co.kr
‘호텔킹’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