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깐죽거리' 조윤호 "10년 만에 처음으로 CF찍었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6.01 22: 47

‘개그콘서트’ 조윤호가 10년 만에 처음으로 CF를 찍었다고 자랑했다.
조윤호는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깐죽거리 잔혹사’에서 웅장한 음악과 함께 등장, 그는 이동윤에게 “유단자인가”라는 유행어를 내뱉으며 유단자의 포스를 뽐냈다.
이에 이동윤은 “한가지만 물읍시다. 댁은 유단자인가요?”라며 조윤호에게 질문했다. 그러자 조윤호는 “그런 얘기 하는 거 아니야”라며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윤호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CF찍었다. 기브 앤 테이크”라며 이동윤에게 흰 봉투를 내밀었다. 자신감이 생긴 조윤호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딱, 끝”이라며 유행어와 함께 특유의 비웃음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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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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