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국 기준 시청률 9.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5%)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8.6%로 2위를 유지했다. '아빠 어디가'는 지난 방송분(8.9%)보다 시청률이 0.3% 포인트 하락했다. '아빠 어디가'의 시청률이 하락하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는 지난 방송분(6.3%)보다 0.9% 포인트 크게 하락한 5.4%를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3위에 머물렀다.
또한 2부 프로그램에서는 '일밤-진짜 사나이'가 12.9%로 1위,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12.1%로 2위, '해피선데이-1박2일'이 10.4%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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