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스페셜 DJ 마지막 날 아쉬운 하차 소감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 Cool 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스페셜 디제이 달디와 함께하는 마지막 날이에요. 볼륨가족들과 일주일 동안 정이 너무 많이 들었는데 보고 싶을 거에요~ 오늘도 저와 함께해주세요. 굿바이 달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라디오 부스에 앉아 마이크를 앞에 두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산다라박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스페셜DJ의 마지막 날을 아쉬워하는 마음을 담아 '굿바이 달디'라고 쓰여진 머리띠를 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달디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앞으로 무대에서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 "달디의 목소리가 진짜 그리울 거 같아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배우 유인나를 대신해 KBS 라디오 2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스페셜 DJ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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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