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쉰밀회'가 첫 방송부터 코너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개콘'의 새 코너 '쉰밀회'는 전국 기준 19.0%를 기록하며 단숨에 1위로 떠올랐다.
'쉰밀회'에서는 김지민과 김대희가 JTBC 드라마 '밀회'의 김희애와 유아인으로 완벽 빙의한 모습으로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장수 코너 '두근두근'이 18.9%로 2위, '깐죽거리 잔혹사'가 18.7%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날 '쉰밀회'와 함께 첫 선을 보인 코너 '연애능력평가'가 17.8%, '미안해요'가 16.7%, '렛잇비'가 13.8% 등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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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