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중국 베이징 팬미팅에 1500명 열광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6.02 08: 51

신화의 전진이 베이징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신화컴퍼니가 2일 밝혔다.
신화컴퍼니에 따르면 전진은 지난 5월 31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북경 21세기 극장에서 '헬로 베이징 2014 전진 팬미팅(HELLO BEIJING 2014 JUNJIN FANMEETING)'이란 타이틀의 팬미팅을 개최,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날 팬미팅에서 전진은 1집 앨범 타이틀곡 ‘Wa’와 수록곡 ‘아픈 사랑’, 209년 발매한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Hay Ya!’와 수록곡 ‘날 사랑해라’의 무대를 화려한 퍼포먼스로 선보여 공연장을 가득 채운 1,500 여명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전진은 ‘O.X 퀴즈’, ‘전진 표정 따라잡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의 코너를 준비, 팬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북경 팬미팅은 지난 3월 22~23일 열렸던 신화의 데뷔 16주년 기념 콘서트 이후 오랜만에 솔로 가수 전진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 것. 전진을 보기 위해 베이징 수도국제공항과 전진의 숙소에는 수 많은 팬들이 몰리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팬미팅 전 중국 3대 포털 사이트 중 하나인 Sina를 비롯, Tencent(腾讯娱乐), LeTV(乐视), iQIYI(爱奇艺) 등 현지 연예 관련 주요 매체들과의 기자회견을 가진 전진은 오랜만의 솔로 활동 소감과 향후 계획 등을 이야기 했다.
전진은 오는 8월 3일 상해에서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