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생애 첫차로 '엑센트' 'i30' ' 벨로스터' '아반떼' '투싼 ix'를 구입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첫차 구입 감사 프로그램'을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첫차로 현대차를 선택해 준 소비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더 좋은 인연으로 발전 시키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으며 대상은 올해 1월부터 해당 차종을 구매했거나 및 향후 구매하는 만 35세 이하 소비자이다.
현대차는 우선 해당 차종을 첫차로 구매한 이에게 카마스터(영업사원)의 감사 인사카드를 비롯해 전화번호 안내 플레이트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USB(8Gb)를 '웰컴 패키지'로 제공한다.

또한 현대차는 첫차 구매자의 경우 주차 또는 주행 중 접촉사고가 많은 점을 고려, 사고 시 수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기 위해 출고 2개월 후부터(1~3월 출고 운전자는 4월 출고로 간주) 6개월 간 현대차 직영 서비스 센터에서 범퍼를 교환할 수 있는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단, 자기 부담금 5만 원·무광 컬러는10만 원).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첫차 구매자 중 현대차 블루멤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500명을 6월부터 매월 추첨해 '홈비지트 서비스(Home Visit Service)'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홈비지트 서비스'에 당첨된 이에게 서비스 주재원을 보내 A/S와 차량에 대한 설명과 함께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담당직원이 차량을 인수하고 수리한 후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로 다시 차량을 전달해 주는 '홈투홈 서비스' 2회권, 블루핸즈 공임 할인 1만 원권(차량 수리 및 경정비 시 사용 가 능), 순정부품 15% 할인 쿠폰(부품 교체 시 사용 가능)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첫차를 구입한 고객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려해 고객의 입장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차량을 구매해 주신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보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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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