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신곡] 유키스의 섹시한 경고..'끼부리지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6.02 12: 28

남자가 된 소년들, 유키스가 섹시하게 돌아왔다.
유키스는 2일 정오 신곡 '끼부리지마'를 공개했다. '끼부리지마'는 가요계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기타라인을 메인으로 한 서정적인 얼반 소울사운드와 알앤비 기반의 선율이 더해졌다.
'끼부리지마'는 한층 성숙해진 유키스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었다. 앞서 티저를 공개하며 보이그룹표 섹시 콘셉트를 예고한 것처럼 허스키하면서도 매력적인 보컬이 유키스만의 섹시함을 강조했다.

유키스의 성숙함이 느껴지는 곡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다른 남자에게 흔들리는 여자를 바라보는 안타까운 마음을 '끼부리지마'라는 말로 직설적으로 표현해 강렬해진 남자의 느낌이 묻어났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19금 등급을 받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파격적인 콘셉트와 노출신으로 자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영화 '창수'의 이덕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아찔한 스킨십 장면은 물론, 상체 노출, 속옷 노출 등으로 일단 시선을 잡는데는 성공했다.
seon@osen.co.kr
유키스 '끼부리지마' 뮤직비디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