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시즌4로 가는 마지막 길목인 'LOL 챔피언스리그(이하 롤챔스)' 서머 출전을 위한 2차 예선전이 오는 3일 제닉스 스톰과 IM 2팀의 대결로 막을 연다.
온게임넷은 2일 '롤챔스' 서머 2014 2차 예선 대진표를 공개했다.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롤챔스 서머 2차 예선은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오후 6시 30분 부터 시작한다. 16강 롤챔스 본선에 대한 조추첨식은 오는 11일 진행되며 개막전은 18일 열릴 예정이다.
이번 2차 예선은 1차 예선 통과 팀 9개와 2차 예선 시드를 가지고 있는 7개이 참가한다. 16개 팀들 중 8개 팀이 롤챔스 서머 본선에 올라가게 된다.
먼저 3일 A조는 제닉스 스톰, IM 2팀, 묵 시크릿, 미드킹과 아이들이 한 조로 묶였다. 4일 B조는 프라임 옵티머스, 진에어 팰컨스, VTG #2, 빅파일 미라클 이, 5일 C조는 SK텔레콤 S, 프라임 센티널, 나진 소드, 아나키, 6일 마지막 D조는 진에어 스텔스, 인벤저스, 팀 올림푸스, IM 1팀이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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