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개봉 2주차 300만 돌파...흥행 돌풍 이어가나?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6.02 12: 11

영화 '엑스맨'이 개봉 2주 만에 관객 300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뤄 화제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이하 '엑스맨')'은 개봉 2주차 주말에만 약 6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10만 5242명을 기록했다.
특히 어마어마한 주말 관객동원력에 힘입어 '엑스맨'은 개봉 11일 관객 300명 돌파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엑스맨'은 사상 최강의 적이자 인류를 위협할 강력한 무기 센티넬에 맞서기 위해 과거와 미래의 엑스맨들이 모두 모여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는 SF 블록버스터.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할리 베리, 엘렌 페이지, 이안 맥켈런, 패트릭 스튜어트 등이 출연했다.
'엑스맨' 300만 돌파 소식에 누리꾼들은 "'엑스맨', 진짜 대단하다", "'엑스맨', 주말 관객만 몇 명이야", "'엑스맨', 되게 재밌나보다", "'엑스맨', 이번 시리즈도 대박 예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끝까지 간다'가 지난 1일 하루 동안 20만 8,83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4만 4,568명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말레피센트'가 1일 하루 동안 16만 4,87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8만 8,855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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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엑스맨'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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