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국내 환경 생태계 보호, 자연 및 환경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총 5만 달러 (한화 약 5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2014 포드 환경 프로그램(Ford Motor Company Conservation & Environmental Grants)’ 지원자를 9월 21일까지 모집한다.
'2014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지난 2002년에 시작 돼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다. 환경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생태계 보호와 자연 및 환경 보존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환경활동을 펼쳐 나갈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2014년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기간 및 내용 측면에서 더욱 확대 돼 진행 된다.
보다 많은 새로운 지원자들이 포드 환경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서 접수 기간을 종전 한 달에서 세 배 이상 늘렸다.
접수된 지원서는 환경 분야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 되며, 활용성, 헌신성, 재정적 필요성, 창의성, 그리고 지속 가능성 등에서 다양한 기준에서 가장 뛰어난 아이디어를 제시한 팀이 높은 점수를 받게 된다.
아울러 포드코리아는 단순히 후원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중이 환경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장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에서 2002년 이후 총 71개의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37만 달러를 지원해 왔다. 이 프로그램은 그 동안 지역사회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후원함으로써 실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의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아 왔다.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1983년 포드 유럽에서 최초 시행 된 이후 전세계 60 여개국 이상에서 환경 보호 활동과 관련한 수백여 개의 프로젝트에 총 500만 달러가 넘는 금액을 지원했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지난 10년 이상 동안 야생동물, 삼림보호에서 문화유산 및 지역 복원에 이르기까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포드코리아는 포드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2년간 한국사회에서 꾸준히 지역 사회 기반의 풀뿌리 환경 운동을 후원해왔으며, 특히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진행해온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과거 지원자, 후원 대상자를 포함하여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해 내고 이를 실천에 옮기고자 하는 지원자들을 도와 한국 사회에서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수입차 업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 포드 환경 프로그램’ 은 포드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fordkorea)에서 다운 받은 지원서와 활동 계획서 그리고 사진, 슬라이드 등의 시각자료를 9월 21일까지 이메일(ford.grants@bm.com)로 제출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결과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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