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김종국, '런닝맨'서 단무지 키스 '화제만발'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6.02 13: 18

배우 하연수와 가수 김종국이 이른바 '단무지 키스'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하연수, 김종국은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커플 게임을 소화, 달콤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날 두 사람은 커플이 돼 게임을 하면서 단무지 짧게 남기기에 도전했다. 하연수와 김종국은 거의 입술이 닿을 정도로 게임 참여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줘 방송이 끝난 후에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진행한 송지효와 박서준은 입술이 닿을 듯 말듯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선전했다. 두 사람은 개리의 질투 어린 시선을 받으면서 적극적인 자세로 게임에 임했고, 0.4m를 남기며 활약했다.
하지만 적극적인 하연수의 활약으로 김종국 팀이 승리를 가져갔다. 김종국은 송지효 팀의 기록에 당황하며 부끄러워했지만 하연수의 적극적인 태도로 가까스로 승리하게 됐다.
하연수와 김종국의 '런닝맨' 활약에 누리꾼들은 "하연수 김종국, 완전 잘 어울리더라", "하연수 김종국, 되게 재미있었다", "하연수 김종국, 정말 설레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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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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