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그대' 김수현, 아이유 콘서트 직접 간 '으리'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6.02 16: 46

김수현이 '친구' 아이유의 콘서트를 직접 관람하고 응원했다.
김수현은 지난 5월 29일 열린 아이유의 소극장 콘서트 '딱 한발짝..그만큼만 더' 현장을 찾아 객석에서 공연을 직접 관람했다.
김수현 측 관계자는 2일 OSEN에  "아이유로부터 직접 초대를 받고 틈을 내 공연장을 방문한 것이다"라며 "드라마 '드림하이' 출연을 계기로 두 사람의 친분이 이어져왔다. 둘다 바쁜 가운데서도 종종 연락을 취하며 우정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김수현과 아이유는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각각 송삼동과 김필숙 역을 맡아 호흡한 바 있다. 실제로 5살 나이차가 나지만 오빠 동생으로 우정을 나누며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이다.
특히 김수현은 해외와 국내를 오가는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는 가운데서도 아이유의 공연장을 직접 찾은 것이라 남다른 의리가 돋보인다.
김수현은 이날 공연을 즐기며 아이유를 응원한 뒤 이튿날인 30일 광고 촬영차 중국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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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로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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