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박해일 "신민아와의 촬영, 서로를 알아가는 느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6.02 17: 13

배우 박해일이 배우 신민아와의 호흡에 대해 서로를 알아가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해일은 2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경주'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신민아와의 호흡에 대해 "정말 좋았다. 차를 마시는 느낌이었다"라며 "차를 마시면서 서로를, 서로가 살아온 세월을 알아가는 느낌이었다.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박해일은 극 중 7년 춘화를 찾아온 수상한 남자 최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경주'는 7년 전 기억 속 춘화를 찾는 수상한 남자 최현(박해일 분)과 우아한 첫인상과는 달리 엉뚱한 여자 공윤희(신민아 분)의 1박 2일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6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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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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