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차전 상대' 알제리, 최종엔트리 23인 확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6.02 20: 48

한국의 조별리그 2차전 상대인 알제리 축구대표팀이 23인의 최종엔트리를 확정했다.
알제리 축구협회는 2일(이하 현지시간) 2014 브라질월드컵에 참가할 23인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이미 24명의 예비명단을 확정했던 알제리는 아들렌 게디우라(29, 크리스탈 팰리스)를 제외한 23명의 주인공을 확정했다.
게디우라가 비운의 주인공이 된 반면 종아리 부상 탓에 낙마할 위기에 처했던 하산 옙다는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꿈의 무대를 밟게 됐다.

알제리는 오는 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루마니아와 최종 모의고사를 치른다.
▲ 알제리 대표팀 최종엔트리
GK: 모하메드 젬마무슈(29, USM알제), 아디 음볼리(28, CSKA소피아), 세드릭 시 모하메드(29, CS콩스탄틴)
DF: 마지드 부게라(32, 레퀴야), 파우지 굴람(23, 나폴리), 칼 메자니(29, 발랑시엔), 에사이드 벨칼렘(25, 왓포드), 자멜 메스바(30, 리보르노), 아이사 망디(23, 랭스), 라픽 할리셰(28, 아카데미카), 리아신 카다뮈로(26, 마요르카), 메흐디 모스테파-스바(31, 아작시오)
MF: 소피안 페굴리(25, 발렌시아), 사피르 타이데르(22, 인터 밀란), 나빌 벤탈렙(20, 토트넘), 리야드 마레즈(23, 레스터 시티), 야신 브라히미(24, 그라나다), 메흐디 라센(30, 헤타페), 하산 옙다(30, 우디네세), 압델무멘 자부(27, 클럽아프리칸)
FW: 이슬람 슬리마니(26, 스포르팅 리스본), 힐랄 수다니(27, 디나모 자그레브), 나빌 길라스(24, FC 포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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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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