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진세연, 천호진에 정체 밝혔다..송재희일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6.02 22: 19

'닥터 이방인' 진세연이 천호진에게 정체를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 연출 진혁) 9회에서는 한승희(진세연 분)가 장석주(천호진 분) 총리 앞에서 정체를 밝히는 내용이 그려졌다.
승희는 박훈(이종석 분)의 연인인 송재희와 같은 얼굴로 그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 인물. 승희는 차진주(박해준 분)과 함께 훈과 한재준(박해진 분)의 수술 대결에 관여하고 있는 상황. 그는 훈의 수술에 참여해 도움을 주고 싶어 했지만 석주의 때문에 위기에 처했다. 

결국 석주는 승희에게 그가 송재희인지 한승희인지 정체를 밝힐 것을 요구했다. 승희가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그의 몸에 남아 있는 수술 자국으로 정체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다.
승희는 석주에게 정체를 밝혔고, 승희의 정체를 알게 된 석주는 "박훈 참 불쌍하다"고 말해 그의 진짜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석주에게 정체를 밝힌 승희는 가까스로 박훈의 수술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 의사 박훈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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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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