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이범수와 임시완이 서로가 형제라는 것을 모른 채 드디어 만났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9회는 윤양하(임시완 분)가 자신의 친동생이라는 것을 모른 채 복수를 위해 양하를 만난 장동수(이범수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동수는 고복태(김병옥 분)를 처단하기 위해 복태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윤회장(김병기 분)과 협력하는 것처럼 행동했다. 윤회장의 양아들이자 자신의 친동생인 양하 역시 이 때문에 만났다. 현재 동수와 양하, 그리고 허영달(김재중 분)은 서로의 존재를 모르는 상태.

동수가 양하를 만나게 되면서, 그리고 향후 갈등이 예상되면서 극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 이십년이 넘는 시간동안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살다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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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