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전혜진, “이선균, 우리집 셋째 아들 같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6.02 23: 29

‘힐링캠프’ 전혜진이 남편 이선균을 ‘셋째 아들 같다’고 칭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혜진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이선균은 우리 집 셋째 아들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선균은 “첫째 아들도 아니고 셋째 아들이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전혜진은 “이선균 너는 술 마시고 할 거 다 하잖아. 그런데 저는 전혜진이 없어졌어요. 거의 ㅎ까지”라고 이선균의 아내로 사는 감정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혜진은 “저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이선균은 목소리만 들어도 다 알아보니까 집안일은 주로 제 담당이다. 그러다보니 가끔 짜증이 폭발한다”라며 “그럴 때는 발끈하지 말고 오빠처럼 히스테리로 받아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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