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전혜진, 이선균·이연희 흡입키스에 “작작해라”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6.02 23: 50

‘힐링캠프’ 이선균이 이연희와의 키스신을 본 아내 전혜진의 반응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이선균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선균은 “‘미스코리아’를 시작하며 굳은 다짐을 했다. 김수현의 ‘별에서 온 그대’를 ‘별 것 아닌 그대’로 만들겠다고. 근데 별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화제는 자연스럽게 ‘미스코리아’에서 호흡을 맞춘 이연희에게로 흘러갔다. 이선균은 “드라마를 찍다 해가 지나 40대가 되니까 연희에게 미안했다. 내가 연희라면 40대의 두 아이 아빠와 멜로연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셀프디스했다.
마지막으로 이선균은 본의 아니게 화제가 된 이연희와의 흡입키스를 언급, “아내가 보더니 ‘작작해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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