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운재, 집 공개 “나의 영원한 팬 아내의 작품”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6.03 00: 22

‘힐링캠프’ 거미손 이운재가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이운재는 2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이운재가 안내한 그의 집 지하에는 40년 축구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메달, 유니폼, 축구화, 훈장 등이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었다.

이운재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총망라되어 있는 이운재 박물관에 MC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MC들은 “보통 이런 박물관은 팬이나 구단이 만들어주는데 이운재는 셀프로 박물관을 만들었다”고 장난스럽게 말했지만, 이운재는 “팬이 해준 거다. 나의 영원한 팬인 아내가 해줬다”고 재치있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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