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할래', 상쾌한 스타트 7.8%..'잘키운'보다 높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6.03 07: 15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가 7%대의 시청률로 첫 스타트를 끊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사랑만 할래' 첫 회는 7.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사랑만 할래'의 시청률은 전작인 '잘 키운 딸 하나'의 첫 회 시청률인 5.8%보다 2.0%포인트 높게 기록됐다. 막장을 거부하고 착한 드라마를 선언한 '사랑만 할래'가 시청률 상승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된 '사랑만 할래'에서는 무뚝뚝한 의사 김태양(서하준 분)과 밝고 유쾌한 성격의 교양 PD 최유리(임세미 분)의 첫 만남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들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는 14.4%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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